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지수(추적자 THE CHASER)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극 중 서로 대하는 태도를 바라보면 애정없이 한 정략결혼이 틀림없어 보이지만, 사실 둘은 대학교에서부터 만나기 시작한 애정어린 커플이었다. 강동윤을 사랑해서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와 결혼했으나 단지 누군가의 남편으로 사랑하며 살기에는 강동윤, 그의 포부는 너무나도 컸다. 건조한 결혼생활이 이어짐에 따라 그의 차가운 태도에 상처받고 겉돌기 시작해 지금은 [[쇼윈도]] 부부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으며, 공공연히 연예인이나 모델 등과 밀회를 즐기고 있다.[* 이는 강동윤도 알고 있다. "한 명은 지금 [[파리(프랑스)|파리]]에 있고, 한 명은 얼마 전에 결혼했고. 이번엔 또 누구야?" "모델~몸은 좋아. 뭐 적어도 그 사람은 내 몸이라도 즐겁게 해 주잖아?"이런 대화를 대놓고 나눌 정도로 그들 사이엔 부부간의 지켜야 할 도덕따위는 없어보인다(...)][* 역설적이게 이런 행동은 강동윤의 관심을 끌려는 행동이다. 즉 강동윤이 싫은 게 아니라 강동윤을 이렇게 해서라도 관심을 끌려는 것이라는 아이러니가 있다. 서지수는 강동윤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여인일 뿐이었다.] 내연남 중 한 명인 유명 가수 [[PK 준]]과의 밀회 도중 애꿎은 홍석의 딸 수정을 치어 죽음에 이르게 한다. 이 일을 빌미로 거래를 벌이는 동윤과 서회장의 줄다리기에 휘말려 들어 갈팡질팡하고 있다. 하지만 [[백홍석(추적자 더 체이서)|백홍석]]에게 납치됐을 때 서회장이 자신을 버린 것을 알고 지금은 거의 강동윤에게로 넘어왔다. "그래서 이제 우짤기고." "어떡하긴. 엄마 말 들어야지.. 딸들이 이래요. 엄마 말 안 듣다가 나중에 후회한다니까..?" 서지수의 어머니 이야기를 하는데, 서회장은 평생 어머니에게 충실했고, 사랑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서회장 못지 않은 통찰력을 가졌는지 남편이 숨소리까지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남편이 벌이는 더러운 짓거리도 알았는지 외국으로 도망쳤는지만 서회장은 끝까지 그녀를 쫓아갔다. 어쩌면 자신이 사랑했고, 자신이 인간이라는 점을 상시시켜 줄 아내가 필요했는지 모른다. 서지수 역시 어머니 덕분에 아버지의 본모습을 알고 있었지만, 아버지 편이었다. 그러나 결국 본모습을 실감했던 것이다. 겉으로는 강동윤을 향해 날카로운 칼날을 겨누는 것 같지만, 그 누구보다 강동윤의 사랑을 갈구하는 인물. 실제로 [[강동윤(추적자 더 체이서)|강동윤]]은 그녀를 사랑한다기보단 그녀가 사는 유복한 세계를 동경했던것으로 보인다. 이는 15회에서 잘 드러난다. 차라리 같은 꿈을 꾸는 상대이자 정치적 동반자나 다름없는 [[신혜라]]가 더 강동윤의 옆자리에 익숙하지않을까. [[신혜라]]와는 강동윤과의 애정 문제 등으로 앙숙이다. "예쁘다. 그 이가 널 왜 곁에 두는지 알 것 같아." "그 분은 저를 단 한 번도 여자로 대하신 적이 없습니다." .... ".... 그러는 넌? 너는 단 한번도 그 이 앞에서 여자로 보이고 싶었던 적, 없니?" 이 때 제대로 서지수에게 한 방 먹이는 신혜라. "언젠가 제게 사랑하는 분이 생긴다면, 저는 그 분과 모든 걸 나누는, 존중받는, 한 명의 인간이 되고 싶습니다. 여자로서 보여지는 게 아니라요. 이게 제가 사모님과 다른 점이에요." 이 말을 내뱉고는 강동윤의 전화를 받고 나가버린다. 이는 강동윤에게 사랑받지 못한다는 심리적인 약점이 큰 서지수에게 팩폭 그 자체였고, 감정이 올라올 만큼 올라온 서지수는 마침 옆에 김장을 위해 준비되어 있던 소금에 절여진 배추(!!)를 문에 야구선수 뺨치는 놀라운 힘을 뽐내며 내던져 버린다(...) 14회에서 강동윤의 지시로 백홍석에게 줄 20억을 자신의 통장에 넣다가 결국 강동윤을 파멸로 몰고갈 단서를 제공하고 말았다. [[신혜라]]가 교통사고의 죄를 뒤집어쓰기로 되어 있었으나, 자신이 의도한 것 보다 훨씬 더 중죄로 처벌받게 될 것을 깨달은 [[신혜라]]가 사고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를 폭로하며 결국 체포되어 죄값을 치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